'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음주운전 혐의 경찰 입건

박혜성 / 기사승인 : 2017-05-30 10: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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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아닌 처방약 부작용 때문" 해명
타이거 우즈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사진=CNN]


(이슈타임)이민호 기자='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9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우즈가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 18분 플로리다 주 주피터에서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팜비치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향후 법원 출두를 서약하고 풀려났다고 보도했다.

입건 당시 우즈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비롯해 동승자가 있었는지 등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우즈는 구치소에서 풀려난 뒤 발표한 성명을 통해 '알코올이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라, 처방약에 대한 예상치 못한 반응이 일어났을 뿐'이라면서 '여러 약을 함께 복용한 것이 이처럼 큰 영향을 미칠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행동에 전적으로 책임을 지며, 가족과 친구, 팬들에게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즈는 지난 2014년 4월과 2015년 9월, 10월, 올해 4월에 허리 수술을 받는 등 수년째 허리 부상에 시달려왔다.

이 때문에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두바이 유럽프로골프 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는 2라운드 기권을 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2009년 성 스캔들 논란에 휩싸이는 등 악재가 끊이질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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