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한 민낯…행복 가득한 미소 보여
(이슈타임)김희영 기자=가수 백지영이 출산 후 첫 근황을 전했다. 28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낮인지 밤인지, 신기한 수유 세계. 땅콩이와 조리원 생활. 늦게 소식 전해 죄송해요. 땅콩이와 저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누구의 딸로 불리게 하기 싫어 자랑하고 싶은 마음 꾹꾹 누르며 제 사진만 올립니다. 보내주신 응원과 축복. 갚을 길이 없어 열심히 길 찾는 중. 고맙습니다. 잘 키울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산후조리원 옷을 입고 침대에 누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이지만 행복 가득한 미소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모유 수유하면 잠 많이 못 자는데 힘내세요", "백지영 행복한 모습 보기 좋다", "엄마, 아빠 닮아서 딸도 예쁠 듯", "근황 자주 올려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출산 후 근황 사진 공개한 백지영[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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