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유재석 "이효리, 굉장히 어려운 동생"…전화 안 받아 '폭소'

김담희 / 기사승인 : 2017-05-26 09: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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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요니P 전화 연결해 이효리 근황 물어
'해피투게더3'에서 유재석이 이효리에게 전화연결을 시도했다가 실패했다.[사진=KBS2'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이슈타임)김미은 기자=유재석이 이효리에게 전화 연결 시도를 했지만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은 500회 특집을 맞아 추억의 코너인 '보고싶다 친구야'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해투' 기존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엄현경과 새로 합류한 '조동아리'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이 함께했다.

이날 MC들은 과거 '해피투게더' MC들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유재석은 신동엽에 이어 이효리에게 전화 걸 차례가 다가오자 '이효리는 내가 굉장히 어려워하는 동생'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내 전화를 잘 안 받는다. 내가 번호가 있긴 한데 이 번호가 맞는지 잘 모르겠다'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예상처럼 이효리는 유재석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결국 이효리와 절친인 요니P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해 이효리에 대한 근황을 물었다.

요니P는 '지금 활발하게 앨범 준비 열심히 하고 있고, 제주도에서 완전히 요가에 빠져서 요가의 신이 돼 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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