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이 죽었을 경우엔 하루의 유급휴가 지원
(이슈타임)김담희 기자=영국 화장품 브랜드 러쉬 코리아가 오는 6월부터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정해 5만 원씩 수당을 주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러쉬 코리아는 오는 1일부터 독신을 선언한 경력 5년 이상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복지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신을 선언한 직원이 반려동물을 키울 경우 월 5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반려동물이 죽었을 경우 유급휴가를 하루 지원한다. 결혼과 출산을 한 직원들에게 육아수당을 주듯 반려동물을 키우는 독신주의 직원들을 위해 이같은 이색 복지제도를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반려동물 수대로 지급하는 것은 아니다. 또 러쉬 코리아는 독신을 선언한 임직원에게도 회사에서 축의금과 휴가를 갈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해당 기업은 결혼 시 축의금 50만 원과 10일의 유급유가를 준다. 해당 복지를 사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시행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러쉬 코리아는 한해 1차례씩 '독신 선언하는 날' 지정해 해당 사원들을 대상으로 축하파티를 열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러쉬코리아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독신주의자 직원들에게 지원금을 주는 복지를 시작한다.[사진=러쉬코리아 fax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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