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편의 광고 모델로 발탁·방송만 11개…＇제2의 전성기＇ 맞아
(이슈타임)김희영 기자=이상민이 방송가와 광고계에서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상민은 모바일 게임을 비롯해 소셜커머스, 기업형 클라우드에 이어 클렌징 제품 광고에 연속적으로 발탁됐다. 이와 더불어 의류, 식품, 금융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이상민은 올 초 모바일 게임 '촉산'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촉산은 이상민이 출연했던 케이블'프로그램 '음악의 신' 콘셉트를 바탕으로 '무협의 신 이상민'을 앞세웠다. 당시 이상민은 트레이드마크인 퍼 코트를 입고'재미와 멋스러움을 동시에 잡아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에는 소셜커머스 브랜드인 위메프의 모델로 발탁됐다. 당시 업체는 '절약'과 '궁상민', '온라인 쇼핑광'으로 알려진 이상민의 이미지가 브랜드의 이미지와 잘 맞아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섭외 배경을 밝혔다.

지난달에는 기업형 클라우드의 광고 모델로도 선정됐다. 이상민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는 광고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직장인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는 신규 화장품 브랜드의 클렌징 제품 모델로도 낙점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이상민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단기간 안에 수 편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계 새로운 블루칩임을 입증했다.

실제로 케이블과 종합편성채널, 지상파 3사에서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이상민은 현재 SBS '미운 우리 새끼', '주먹쥐고 뱃고동', JTBC '아는 형님', '알짜왕',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XTM '더 벙커 8', tvN '너의 목소리가'보여4',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 등 총 8편의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오빠생각', 채널A '하트시그널'에도 출연을 확정 지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았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할'따름이다. 대중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활동 중인 방송을 비롯해 광고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이상민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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