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각도 발사시 ICBM 수준일 것 추정
(이슈타임)이갑수 기자=북한이 신형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을 선언하며 미국을 상대로 위협을 가했다. 15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의 참관 아래 '지상대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험 발사를 지켜본 김정은은 '미 본토와 태평양 작전지대가 우리의 타격권 안에 들어 있다. 미국이 부질없는 경거망동으로 우리 공화국을 서뿔리(섣불리) 건드린다면 사상 최대의 재앙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미사일의 비행거리와 최고고도가 각각 787㎞, 2111.5㎞라고 밝혔다. 특히 북한은 주변국 영역을 침범하지 않기 위해 발사각을 최대한 끌어올려 미사일을 쐈다고 주장했는데, 정상 각도인 30~45도로 발사할 경우 사거리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수준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탄도미사일은 보통 사거리가 5500㎞를 넘으면 ICBM으로 분류된다. 북한이 사거리 5500'6500㎞의 미사일을 쏘면 미국 본토 북서쪽 끝에 있는 알래스카주 대부분 지역이 사정권에 들어간다. 이번 미사일에 1000㎏의 탄두를 탑재할 경우 사거리는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급인 4500㎞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추산되지만, 이 경우에도 미군기지가 있는 괌은 사정권에 포함된다. 북한이 이전부터 핵탄두 소형화에 주력해온 만큼 핵탄두 중량을 충분히 줄일 경우 이번 미사일은 사실상 ICBM으로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북한이 신형 탄도미사일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북한 노동신문이 공개한 신형 미사일 발사 장면.[사진=북한 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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