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환호성은 그를 찌르는 부메랑" 당부 눈길
(이슈타임)김미은 기자=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면서, 가수 故 신해철이 5년 전 남긴 제안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2년 12월 19일 실시된 제18대 대선 당시 고 신해철은 문재인 당선 시 제안 이라는 제목의 글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그는 지나친 환호성은 모두 그를 찌르는 부메랑입니다. 선거 종료일뿐. 당신이 안심하면 그도 노처럼 죽습니다. 요구 없이 승복 없고, 감시 없으면 탄핵 나옵니다. 침묵이 좋은 밤 이라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문 후보는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후보에게 1.2% 득표율 차로 패한 바 있다. 이번 19대 대통령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당선이 확정돼 문 후보를 지지했던 고 신해철과 문 당선인 사이가 다시금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고 신해철의 문재인 후보 당선 시 제안 내용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사진=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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