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여잔데 상처받았다. 이제 물러서지 않고 강경 대응하겠다"
(이슈타임)김희영 기자=래퍼 키디비가 블랙넛에 강경 대응 방침을 내놓았다. 6일 키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희롱 가사로 수치심을 준 래퍼 블랙넛을 상대로 법적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키디비는 "래퍼카에서는 내 캐릭터답게 넉살 좋게 쿨하게 웃으며 넘기려 했다. 인디고 차일드 가사 처음 봤을 때? 나도 여잔데 상처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팬들 제보로 미공개 곡에 또 내가 나왔다더라. 심호흡하고 봤는데 진짜 너무 해도 너무하더라. 주변에는 쿨한 척 넘겼지만 화가 너무 났고 수치심 때문에 며칠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그런데 블랙넛이라는 XX는 적당히라는 걸 모르고 이번 투 리얼에서 또 언급하더라"라고 불편한 심경을 적었다. 더불어 키디비는 "문맥이 어떻고 성희롱이고 아니고를 넘어서 이제 저와 제 가족, 그리고 몇 없지만 저를 아껴주는 팬들에게 블랙넛은 금지어처럼 여겨지는 존재다. 이제는 물러서지 않고 강경 대응하겠다"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
래퍼 키디비가 블랙넛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사진=키디비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희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RELATED ARTICLES

문화
농진청-식약처, 전통발효식품 유래 케이(K)-유산균 식품 원료 등재 추진
프레스뉴스 / 25.12.30

경제일반
구윤철 부총리, 경인사연 및 소속 연구기관과 '경제 대도약 전략 TF...
프레스뉴스 / 25.12.30

스포츠
군위군, 국가대표와 함께 뛰는 ‘플래그풋볼 체험 행사’ 큰 호응
프레스뉴스 / 25.12.30

정치일반
김민석 국무총리, ‘주민참여 태양광’ 우수사례 현장 방문
프레스뉴스 / 25.12.30

정치일반
2025년 경기도 대표정책에 The 경기패스&똑버스·경기살리기 통큰세일 선정
프레스뉴스 / 25.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