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어머니 ＂출연하는 동안 즐거웠다. 감사하다＂
(이슈타임)김희영 기자=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SBS '미운우리새끼' 하차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일 허지웅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미우새에서 하차하게 됐습니다. 우리 엄마를 길에서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사이가 좋아진 김에 동생에게는 ps4를 선물했습니다. 하하하. 고마웠어요. 다음에 만날 때까지 모두들 건강하세요'라는 짧은 하차 소감을 전했다.

그간 프로그램을 통해 허지웅은 밥을 직접 해 먹는 모습과 8년 동안 보지 않았던 동생과의 화해 등 많은 변화의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 출연분에서도 동생과의 따뜻함과 어머니를 향한 다가감에 대한'고민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더불어 허지웅 어머니도 프로그램을 통해 '미우새를 통해 즐거웠던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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