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끝내 철거된 1호점…"차라리 몰래카메라였음 좋겠다"

김담희 / 기사승인 : 2017-04-07 23: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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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철거되는 모습에 윤식당 식구들 망연자실
윤식당 1호점이 해변 정리사업으로 인해 결국 컬거됐다.[사진=tvN '윤식당' 방송 캡쳐]


(이슈타임)김미은 기자=윤식당이 1호점 식당 건물이 철거됐다.

7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선 1호점이 철거되는 모습이 방송 전파를 탔다.

윤식당 운영 3일째 아침 제작진에게 윤식당 1호점이 해변정리사업으로 인해 철거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초 4월 철거 예정이었던 해변정리사업의 일정이 앞당겨지면서 촬영중 식당이 철거되는 일을 겪게 된 것.

이날 방송에는 윤식당 식구들이 철거가 진행되는 윤식당 1호점을 보면서 망연자실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철거 2시간만에 식당이 있던 자리는 폐허로 변했다.

폐허가 된 윤식당을 보던 식구들은 어떤말도 쉽게 꺼내지 못했다. 이서진은 필요한 물건을 빠르게 옮기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정유미는 철거된 식당을 보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윤여정은 '차라리 몰래카메라였으면 좋겠다'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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