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軍 입소 4일만에 퇴소…'골연골병변' 때문

김담희 / 기사승인 : 2017-04-01 09: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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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지방병무청서 재신체검사 받을 예정
서인국이 군입대 4일만에 퇴소 조치됐다.[사진=서인국 SNS]


(이슈타임)김미은 기자=서인국이 훈련소 입소 4일만에 가지고 있던 지병 '골연골병변'으로 퇴소조치 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소속사 젤리피쉬는 서인국이 지난 28일 육군 현역으로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가 이날 저녁 군으로부터 귀가 명령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서인국 귀가 사유는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이다. 훈련에 앞서 확인된 것으로 자세한 신체 상태는 추후 검사를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며 '서인국은 군입대 후 군복무를 성실히 이행하려 하였으나 본인의 의지와 달리 병역 법에 따라 현재 자택으로 귀가 조치됐다'고 밝혔다.

서인국 측은 향후 지방병무청에서 재신체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신체검사 결과에 따라 군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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