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 딘딘 "아버지 철도사업 최근 사기 두번 당해 휘청"…금수저 이미지가 독?

김담희 / 기사승인 : 2017-03-28 10:15: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금수저 이미지 떄문에 아버지가 약속 자리에서 계산하고 공허함 느끼셔"
'냉장고를 부탁해'에 딘딘이 출연해 금수저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쳐]


(이슈타임)송윤희 기자=딘딘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금수저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개그맨 조세호와 가수 딘딘이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금수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딘딘은 이날 아버지와 관련한 질문에 '아버지가 철도 사업을 하신다. 내가 태어나면서 집이 잘돼서 '복덩이'라고 예쁨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아버지가 사기를 두 번 당했다. '쇼미더머니' 방송 나가고 휘청했다. 집이 좀 힘들어진 상황이었는데 금수저라는 이미지가 잡히고 아버지가 계속 약속 자리에 가서 계산을 하고 공허함을 느끼신다'고 말했다.

딘딘은 '아버지가 언행이 되게 뉴스 같은 분이신데 한번은 술에 취하셔서 '왜 주둥이를 함부로 터느냐'고 하시더라. 그래서 내 수익을 모두 부모님께 드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