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물타입 포켓몬 축제' 개최

박혜성 / 기사승인 : 2017-03-23 17: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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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킹 등 물타입 포켓몬 등장 빈도 증가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가 '물타입 포켓몬 축제' 이벤트를 열었다.[사진=나이앤틱]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증강현실(AR) 기반의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 고'에서 물타입 포켓몬 축제 이벤트를 개최했다.

포켓몬 고 개발사 나이앤틱은 '잉어킹, 꼬부기, 리아코 등 '물타입' 포켓몬들이 뭔가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있다'면서 '물타입 포켓몬들의 축제가 왔다'고 공지했다.

나이앤틱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잉어킹 등 물에 관련된 포켓몬들의 출현 빈도가 증가한다.

또한 평소 물타입 포켓몬이 잘 발견된 장소에서는 2세대 골드'실버'크리스탈 버전의 배경 무대인 '성도지방'의 물타입 포켓몬들이 이전보다 자주 나타난다.

원작 게임의 스토리를 반영해 일반 포켓몬과는 몸 색깔이 다른 '황금 잉어킹'과 '붉은 갸라도스'도 등장한다. 해당 포켓몬들은 기존 색상으로 필드에 등장하며, 포켓몬 가방에서 직접 터치해야 바뀐 색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트레이너들은 새로운 의상 아이템으로 '잉어킹 모자'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왕의 징표석', '용의 비늘' 등 구하기 힘들었던 아이템들도 쉽게 구할 수 있게 됐다. 매일 포켓스톱에 방문하면 7일차의 첫 방문 때 이러한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30일 오전 5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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