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석아! 세형아! 광희야! 미안해! 다음주에 발 따귀 맞을께!"
(이슈타임)전석진 기자=정준하가 자신의 SNS에서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발로 뺨을 때리는 '발따귀' 벌칙을 놓고 '무도마블'게임에 나섰다. 멤버들이 함께 게임을 하던 도중 누군가 재석 팀의 말을 잘 못 옮겨 재석 팀이 패배하게 됐다. 유재석은 억울함을 토로하며 방송을 통해 만일 명수팀이 자신의 말을 옮겼을 경우 복수하겠다고 다짐했다. 방송 결과 명수팀의 정준하가 재석 팀의 말을 옮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정준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방송보고 알았어요'라며 '저도 제가 한 줄 몰랐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해해주세요! 재석아! 세형아! 광희야! 미안해! 다음주에 발 따귀 맞을께! 생일선물로 용서해줘'라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준하가 무도마블에서 실수해 발따귀를 맞겠다고 말했다.[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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