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이수지, 유민상 소파 '우지끈'…"10년을 써도 멀쩡했는데"

김담희 / 기사승인 : 2017-03-15 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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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벽지 붙이려다가 쇼파 팔걸이 부숴
이수지가 유민상의 소파를 부서트리는 사고를 쳤다.[사진=JTBC '님과 함께2' 방송 캡쳐]


(이슈타임)김미은 기자='님과 함께2'에서 이수지가 유민상 소파를 부서트리는 사고를 냈다.

14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최고의 사랑'에서 이수지는 유민상의 집을 찾아와 함께 셀프 인테리어에 나섰다.

이날 이수지는 집 벽지를 새로운 것으로 붙이려고 소파 팔 받침대 위에 올라섰다가 우지끈 소리와 함께 부수고 말았다. 이수지는 민망한 듯 웃었고 유민상은 '10년을 써도 멀쩡했는데'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수지가 움직일 때마다 집에서 소리가 나자 유민상은 '움직이지 마. 다 망가져. 이 바닥도 나무란 말이야'라며 이수지를 타박했고, 이수지는 '배가 너무 아프다'면서도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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