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공식석상 참여…"어떤 질문도 피하지 않겠다"

김담희 / 기사승인 : 2017-03-13 10: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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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 동반 참석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불륜 논란이후 9개월만에 시사회 동반 참석 한다.[사진=연합뉴스TV 캡쳐]


(이슈타임)김미은 기자=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에 동반 참석한다.

13일 오늘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 진행되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참석한다.'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작으로 김민희에게 은곰상(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겨준 작품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홍상수 감독의 전작인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함께 작업하며 불륜에 빠졌다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외부 활동을 삼갔다. 이번 시사회 동반 참석은 논란 이후 9개월 만의 첫 공식 석상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사회 후 이어지는 기자간담회에서 김민희의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 등 여러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특히 불륜 논란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밤의 해벼네서 혼자' 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어떤 질문도 피하지 않겠다'는 입장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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