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박근혜 前 대통령 수사 본격 시작

박혜성 / 기사승인 : 2017-03-13 09:22: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빠르면 이번 주 중 소환 통보 가능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사진=TV 조선 뉴스]


(이슈타임)이갑수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 처분을 당함에 따라 검찰의 수사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13일 검찰은 "아직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 통보를 하지 않았다"면서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대통령 파면으로 인해 5월 9일 조기 대선이 유력해진 만큼 선거 전에 박 전 대통령의 조사와 기소를 신속히 마무리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특히 검찰이 3월 말"4월 초 사이에 박 전 대통령 대면조사와 기소까지 마무리하는 방침을 세운다면 이르면 이번 주 소환 통보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이어 박 전 대통령의 혐의를 수사할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조만간 수사 계획을 세우고 소환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이 소환에 불응하며 버틸 경우 검찰은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도 있다.

실제로 1995년 검찰은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내란 및 내란 목적 살인혐의 등으로 소환을 통보했지만, 전 전 대통령이 이를 거부하자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구속한 뒤 교도소에서 출장 조사를 벌인 바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