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들에게 인사 후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사저 입장
(이슈타임)이갑수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나와 삼성동 사저로 이동했다. 지난 10일 현직 대통령으로는 헌정 사상 최초로 파면 당한 지 사흘 만의 일이다. 또한 18대 대통령으로 청와대에 들어간 지 4년 14일 만이다. 애초 박 전 대통령은 13일 오전에 삼성동으로 갈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삼성동 사저 보일러 수리 등의 준비가 완료됐고, 야권에서 헌재 선고에 '승복선언'을 하고 청와대에서 빨리 나오라고 요구하면서 이날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박사모 등 지지자들은 오전부터 사저 앞에 모여 태극기와 성보기를 흔들며 '탄핵 무효'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사저 인근 골목길에 철제 펜스를 치는 등 경비를 강화했다. 박 전 대통령은 청와대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한광옥 비서실장 등 참모들을 관저로 불러 작별인사를 한 후 오후 7시 16분쯤에 청와대에서 나왔다. 이후 그는 독립문-서울역-삼각지-반포대교-올림픽대로-영동대로를 지나 7시 39분쯤 삼성동 사저로 도착했다. 차에서 내린 박 전 대통령은 미소 띈 얼굴로 손을 흔들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했다. 그러고는 마중 나온 친박 의원들과 악수를 나눈 후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사저로 들어갔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나와 삼성동 사저로 이동했다.[사진=연합뉴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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