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그레이브스병' 이후 나아진 모습…"많이 괜찮아졌어요!"

김희영 / 기사승인 : 2017-03-09 10: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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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중요하다는 거 깨달아…더 열심히 할게요"
'그레이브스병'을 앓고 있는 서유리가 한층 나아진 모습을 공개했다.[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이슈타임)김희영 기자='그레이브스병'을 앓고 있다고 전한 서유리가 한층 나아진 모습을 공개했다.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이 소중하다는 건 익히 잘 알고 있었지만, 건강을'한번 잃어버리고 나니까 다시 돌리기 위해 많은 돈(병원비)과 마음고생까지 덤으로 했었다. 근데 이제 많이 나아짐.'헤헤헤. 열심히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에게 성형 의혹을 받았던 그는 지난해 12월 그레이브스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SNS에 '갑상선 항진증 그레이브스병을 진단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 대학병원 안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안구 돌출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서유리의 한층 좋아진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건강 잘 챙기고 운동도 열심히 하세요', '몸조리 잘하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등의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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