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교육기관에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공 예정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영·유아 교육 전문기업 ㈜동심(대표 정신)이 베트남 지사를 설립하며 글로벌 비즈니스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심은 20년 전 이미 해외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해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 교육 시장의 성장세와 한류의 영향을 기반으로 아시아 각 지역의 사업자들로부터 지사 설립에 대한 요청을 받아왔다.

이번 지사 설립은 이러한 시장의 니즈를 반영하여, 기존에 베트남 교육 시장으로 진출했던 복수의 국내 교육기업들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중국 사업의 현지화 전략 경험을 살려 진행됐다.

출범식은 하노이 국립 컨벤션센터 영빈관에서 방송국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베트남 교육부의 ·MING·부장(국장)과 유치원 원장, 대리점주들을 포함한 내외 귀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베트남 여러 주요 신문사, 방송국, 포털 사이트 기자, 취재진들이 열띤 취재와 촬영을 하며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동심의 정신 대표는 ·동심이 54년간 쌓아온, 우수한 교육 콘텐츠, 교육 시스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 수요가 증가하는 국가에 진출하거나 파트너십을 통해 콘텐츠를 공급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며 ·중국과 베트남 진출을 통해 본격적으로 동심 교육프로그램의 세계 진출 발판을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하노이에 베트남 지사를 설립한 동심은 앞으로 과학 교재 ·매직사이언스·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베트남의 여러 교육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동심은 1963년 설립된 영·유아 교육 전문기업으로, 54년간 국내 유아 교육 분야를 선도하며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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