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SNS서 "남편 내 요리 먹고 감탄과 리액션만?…억울하다" 투정 눈길

김담희 / 기사승인 : 2017-02-22 14:35: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집밥 백선생 보면서 백선생이 뚝딱 만들어준 육회 호로록"
소유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종원에 대한 귀여운 투정을 부려 눈길을 끌었다.[사진=소유진 SNS]


(이슈타임)전석진 기자=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 대한 귀여운 투정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22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육회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그는 "집밥 백선생 첫회 보면서 백선생이 뚝딱 만들어준 육회 호로록~ 방송에선 감자전 레시피가"라고 말했다.

사진 속 육회는 아삭한 배 위에 붉은 빛을 띄는 육회가 푸짐하게 올라가 있어 입맛을 돋구고 있다.

소유진은 "오늘 기자간담회 때 와이프 요리에 대해서 직언은 안 하고 감탄과 리액션만 한다는 기사를 보며"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가 인스타그램에 벌써 다 일러바쳤다고 얘기했어요. 점수 짜게 매긴다고"라며 "억울하다. 억울하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앞서 백종원은 지난 21일 열린 tvN "집밥 백선생3" 제작발표회에서 "아내의 요리 수준은 높다. 가정의 행복을 위해 잘한다고 한다"며 "저도 집에서 감탄하고 리액션 많이 한다. 그래야 잘 얻어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