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츄커플' 현우♥세영, 사랑 넘치는 결혼식 포착

김희영 / 기사승인 : 2017-02-19 12:24:4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모든 연기자 총출동 촬영…"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현우와 이세영 커플이 결혼식 촬영을 진행했다.[사진=KBS]


(이슈타임)김희영 기자=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아츄커플' 현우와 이세영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성북구 전통 혼례식장에서 결혼식 촬영을 진행했다.

제작진은 청사초롱을 든 가마꾼을 앞세우고 가마를 탄 효원(이세영 분)이 하객들에게 손을 흔들며 상큼한 미소를 날리고 있었고, 태양(현우 분)은 이런 신부를 흐뭇한 미소로 맞이했다고 전했다.
'
또한 아츄커플의 결혼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월계수 양복점 식구들과 효원이네 가족들까지 모두 총출동하여 잔칫집 같은 분위기였다는 후문이다.

잠깐의 휴식시간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세영은 '그렇게 결혼을 안 하겠다고 튕기더니 내 도끼질에 넘어와 보람이 있다'고 전했다. 현우는 '마지막에 결혼한 사람이 이기는 거예요'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부족함이 많은데 그 이상으로 사랑해주시고, 연말에는 베스트 커플상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시청자들께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아츄커플의 특별한 결혼식과 갑자기 결혼하게 된 사연은 19일 오후 7시 55분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공개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