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면서 빚 갚을 수 있는 환경 만들고자 결정했다"
(이슈타임)김희영 기자=배우 이훈이 헬스 사업 실패로 인해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했다. 현재 빚을 절반 정도 갚았으며, 앞으로 계속 채무를 갚아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훈은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개인회생 신청을 접수했다. 이와 관련해 이훈은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를 통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훈은 오랜 기간 저의 모든 것을 쏟았던 헬스 클럽 사업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지난 2012년 사업을 정리하게 되었고, 수십억 원의 채무를 짊어지게 됐다. 현재 절반 이상의 채무를 갚았다 고 말했다. 이어 가장 마음이 쓰인다고 말씀드렸던 헬스 클럽 직원 관련 문제는 현재 해결한 상태다. 연대보증으로 생긴 채무와 개인 채무가 일부 남아있다 며 남아있는 채무를 모두 책임지기 위해 지난해부터 다시 배우로서의 활동 재개를 결심했다 고 전했다. 이훈은 이번 개인회생 신청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해 남은 채무를 끝까지 변제해 나가겠다는 저의 약속이며, 일을 하면서 빚을 갚아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고심 끝에 결정한 일이다 라고 밝혔다.
배우 이훈이 개인회생을 신청했다.[사진=bob스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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