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명 ＂같이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이슈타임)김미은 기자=조진웅이 영화 '해빙'을 위해 18kg을 감량했다.

1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영화 해빙의 주연 조진웅, 이청아, 김대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조진웅은 슬림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감독님의 요구사항이 있었다. 더 많이 빼길 원하셨는데 내 DNA 구조가 안된다. 최대한 노력해 18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김대명은 '조진웅 선배는 배우 김대명 입장에서 같이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에 조진웅은 '(김대명은) 선한 사람이다. 자연스러운 선한 목소리가 있다. 그걸 의도했다면 저건 사이코 패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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