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노동 분담으로 긴 시간동안 이야기 나눠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안재현과 구혜선의 현실적인 부부싸움 모습이 방송을 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0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 2회에서는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가사분담을 두고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혜선은 집안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토로했고 이에 안재현은 자신도 집안일을 하고 있는데 그런 노력들이 부정 당한 것 같아 섭섭해했다. 두 사람은 긴 시간동안 대화를 나누며 갈등을 해결했고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됐다. 항상 깨가 쏟아질 것만 같았던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5.1%, 최고 6.5%를 기록, 타깃시청률(남녀2049세) 평균 3.2%, 최고 4.1%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구혜선과 안재현 부부가 현실적인 문제로 다투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사진=tvN '신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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