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본격적인 성격 변화 시작된다…'활력UP'

김희영 / 기사승인 : 2017-02-08 16: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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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개그에 막춤까지…연우진의 연기력 더해져 흥미 높인다는 평
연우진이 '내성적인 보스'에서 물오른 열연을 펼치고 있다.[사진=tvN '내성적인 보스' 방송 캡처]


(이슈타임)김희영 기자=tvN '내성적인 보스'에서 연우진의 기분 좋은 변화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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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6화에서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 분)가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고, 직원들과의 관계에서도'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아직은 서툴지만 조금씩 변화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은환기를 향해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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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은환기의 굴욕적인 PT 동영상이 유포되고, 그의 아버지 은복동(김응수 분)이 펜트하우스에 들이닥쳐 폭력을 휘둘렀다. 더욱이 '너는 왜'강우일(윤박 분)이 아니라 은환기냐'라는 말로 수치심을 안기며, 역대급 '짠내'를 유발했다.'

이후 혼자 있는 은환기에게 채로운(박혜수 분)이 다가왔고, 또다시 강우일의 이름을 꺼내자 '그만 좀 하라고'라며 소리를 질렀다. 드라마에서 내성적인'모습만 보이던 은환기가 처음으로 분노를 폭발시킨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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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극 중 은환기는 몸개그와 막춤은 물론, 의도치 않게 코믹한 상황을 만들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은환기에 대한 직원들의 오해가 답답함을'가중시켰다면, 이번 방송에서는 오해마저 유쾌하게 풀어냈다.

여기에 연우진의 물오른 열연이 더해져 로맨틱 코미디 분위기가 제대로 살아났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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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우진 주연의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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