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병상으로 녹화 빠져 깜짝 선물 준비 '훈훈'
(이슈타임)김희영 기자=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멤버들이 개그맨 정형돈을 위해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어머니 병상으로 스위스 패키지여행을 불참하게 된 정형돈을 위해 현지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하던 멤버들은 형돈의 쌍둥이 딸 유주, 유하를 위한'선물을 준비했다. 정형돈과 여행을 함께하지 못해 섭섭해하던 멤버들은 아기자기한 아기 가방을 파는 가게를 발견하곤 아쉬움을 선물로 대신하기로 했다. 특히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세심하게 쌍둥이 가방을 골라 눈길을 끌었다. 남자 4명이 가방 색깔과 이니셜 등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모습은 정형돈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겨 있어 보였다. 이후 한국에서 선물을 전달받은 정형돈은 멤버들이 사준 가방을 메고 있는 쌍둥이 모습을 인증샷으로 남겨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뭉쳐야 뜬다'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개그맨 정형돈이 '뭉쳐야 뜬다' 멤버들에게 받은 쌍둥이 가방 인증샷을 공개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사진=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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