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8시부터 나란히 방영 예정

(이슈타임)김희영 기자=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에서 3개 프로그램의 첫방송을 시작한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 뒤이어 방영되는 '내일 그대와'는 신민아와 이제훈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타임슬립이란 소재로 시공간을 초월하는 사랑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유제원 PD는 '큰 인기를 받은 작품의 후속작이라 부담감이 크다. 하지만 '도깨비'와는 또 다른 느낌이 있다. 편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다'라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특히 100% 사전 제작된 드라마로, 편집에 쫓기는 생방송 같지 않게 끊김 없는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바로 다음 시간대에 시작하는 '신혼일기'는 나영석 PD의 신규 프로젝트로 실제 연예인 부부의 신혼 생활을 그대로 담았다.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부부가 출연해 알콩달콩 젊은 부부의 신혼 생활을 숨김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규 프로그램인 '버저비터'는 남자 스타들의 농구 이야기를 통해 치열한 경쟁과 그 과정을 풀어준다. 왕년의 농구 스타 우지원, 김훈, 현주엽, 양희승을 중심으로 뭉친 남자 연예인들이 '농구' 종목을 어떤 식의 내용으로 함께 풀어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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