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득 셰프, 12세 연하 여성과 오는 4월 결혼

박혜성 / 기사승인 : 2017-02-02 17: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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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부, 작곡 전공한 미모의 재원
오세득 셰프가 오는 4월 결혼한다.[사진=오세득 셰프 인스타그램]

(이슈타임)박상진 기자=최근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세득 셰프가 오는 4월 결혼한다.

2일 여성동아는 오 셰프가 12세 연하의 여성과 오는 4월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 신부 이모씨는 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오 셰프보다 12세 연하다.

지난 2015년 교제를 시작해 2년 여 간 만남을 이어온 두 사람은 오는 4월 29일 서울의 한 특급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앞서 오 셰프는 2015년 9월 출연한 tvN 토크쇼 '택시'에서 '레스토랑을 찾아와 송로버섯을 살 수 있냐고 묻더라. 학생인 것 같아 그냥 주고 그 후 2~3개월에 한번 씩 연락하고 지냈다. 제주에 있는 녹차 농장에서 파티를 열었는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좋았다'며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에도 그는 여러 방송을 통해 '빨리 결혼하고 싶다'며 여자 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한편 오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몰에서 퓨전레스토랑 '친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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