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류화영, 티아라 사건 언급…"방에 틀어박혀 울었다"

김담희 / 기사승인 : 2017-02-02 11: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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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언니 류효영과 함꼐 출연해 우애 과시
류화영이 택시에 출연해 과거 그룹탈퇴와 관련해 언급했다.[사진=tvN '택시' 방송 캡쳐]


(이슈타임)전석진 기자=아이돌그릅 티아라 전 멤버 류화영과 쌍둥이 자매 류효영이 '택시'에 출연했다.

1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정유년 닭띠 쌍둥이 류효영-류화영 자매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류'로 부르는 등 1분 간격으로 태어난 쌍둥이 자매의 돈독한 우애를 뽐냈다.

이날 류화영은 '처음부터 꿈은 배우였다. 그런데 전 소속사 사장님이 목소리가 좋다며 래퍼를 권유했다'며 합류 계기를 밝혔다.

MC 이영자가 '본의 아니게 그만둬야 했을 때 본인이 감당해야 할 아픔이 컸을 것 같다'고 질문했다.

이에 류화영은 '아, 그 사건이요?'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방에 틀어 박혀서 혼자 울었다'고 대답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류화영는 2012년 그룹 티아라 탈퇴 과정에서 불화설 등에 휘말려 구설수에 오른바 있다.

한편 류화영의 탈퇴와 관련된 답변은 다음주 방송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tvN '택시'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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