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홍상수·김민희 목격담…"빵 건네자 허둥지둥 나가"

김담희 / 기사승인 : 2017-02-01 10: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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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도 못찾을 만큼 크게 당황한 것으로 전해져
홍상수와 김민희의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졌다.[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쳐]

(이슈타임)김미은 기자=불륜 스캔들 논란이 제기된 홍상수와 김민희의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기자는 불륜 스캔들 후 경기도 모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홍상수와 김민희의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기자는 '홍상수와 김민희가 지난해 10월 초 경기도 하남의 한 맛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남의 눈을 의식하진 않았지만 구석진 자리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직원들이 그들을 알아봤지만 일부러 모른척 했다'며 '가장 젊은 친구가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김민희에게 팬이라며 빵을 건네자 김민희가 당황하며 급하게 나갔다'고 덧붙였다.

당시 김민희는 자신을 알은체 한 직원 때문에 크게 당황한 듯 출입구도 못찾고 허둥지둥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민희는 페도라를 쓰고 선글라스를 착용했으며, 홍상수 감독은 편한 일상복 차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민희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으면서 두 사람이 함께 영화제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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