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해리포터' 존 허트, 췌장암 투병 중 사망

김희영 / 기사승인 : 2017-01-28 14: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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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세 보였으나 향년 77세 나이로 끝내 별세
영국 배우 존 허트가 향년 77세로 세상을 떠났다.[사진=영화 '설국열차' 스틸컷]


(이슈타임)김희영 기자=영국 배우 존 허트가 향년 77세로 세상을 떠났다.

27일(현지시간) 피플 등 현지 언론들은 존 허트가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존 허트는 지난 2015년부터 췌장암 진단을 받은 후 최근까지 힘든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한동안 치료를 통해 회복세를 보였으나 끝내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특히'엘리자베스 여왕에게 기사 작위를 받은 영국의 국민 배우로,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를 포함해'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존 허트는'BAFTA, 골든 글로브상'등'많은 상을 받았다.'얼마 전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에도 출연해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친숙하게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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