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꺼낸 게 아니었다. 4분의 3이다"
(이슈타임)김대일 기자='나혼자산다' 이기광이 신발정리 중 스스로를 반성해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가수 이기광의 싱글라이프가 방송됐다. 신발 매니아로 잘 알려진 이기광은 이날 신발 정리에 나섰다. 하지만 정리를 해도 끝도없이 나오는 신발들에 깜짝 놀라며 '해도 너무 하잖아. 이사할때는 왜 몰랐지? 이렇게 많은 걸? 미친놈인데 거의? 집착이 있는 것 같은데. 정신 차리고 살아야지 뭐하고 살았냐 기광아'라고 말했다. 이어 이기광은 '많을 줄은 알았는데 이 집으로 이사 오기 전에 친한 동생, 형, 친구들을 불러서 집들이 겸 바자회를 했었다. 상당히 많이 줄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정도로 많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저게 다 꺼낸 게 아니었다. 4분의 3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나혼자산다에 이기광이 출연해 수집한 신발 정리에 나섰다.[나혼자산다 이기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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