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결국 해체…"예은·선미 JYP 떠난다"

김희영 / 기사승인 : 2017-01-26 17: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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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10일 마지막 싱글 발표 예정
원더걸스가 해체를 발표했다. [사진=원더걸스 홈페이지]


(이슈타임)김희영 기자=걸그룹 원더걸스가 해체를 공식화했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원더걸스의 해체 소식을 발표했다.

JYP 측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멤버들과 회사가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고 의논을 한 결과, 원더걸스의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멤버 중 유빈과 혜림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음악, 연기, MC 등 다방면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은과 선미는 많은 고민 끝에 스스로의 길을 새롭게 가고자 아쉽지만 회사를 떠나게 됐다"며 "10년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던 팬분들께 감사 인사의 의미로 데뷔 10주년인 오는 2월 10일에 마지막 디지털 싱글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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