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6인 체제 유지…2월 폐지 철회

김담희 / 기사승인 : 2017-01-24 16: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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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런닝맨으로 시청자 여러분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멤버교체 없이 폐지를 철회했다/[사진=SBS 런닝맨]


(이슈타임)강보선 기자=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멤버 송지효와 김종국을 포함해 6인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24일 SBS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런닝맨' 종영을 아쉬워하는 국내외 런닝맨 팬들의 목소리에 6인 멤버들은 현재 멤버 그대로 런닝맨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런닝맨은 지난달 15일 멤버 송지효와 김종국이 하차 소식을 갑작스럽게 일방적으로 통보 받았음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런닝맨 제작진과 멤버들은 논의 끝에 멤버 교체 대신 2월 프로그램 종영을 결정했다.

남승용 신임 본부장은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준 런닝맨 멤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지난 7년간 런닝맨을 사랑해주신 국내외 팬들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런닝맨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재석, 이광수, 하하, 김종국, 송지효, 지석진이 그대로 출연하는 '런닝맨'은 앞으로도 계속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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