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이미지 위해 단발머리 변신

(이슈타임)김희영 기자=SBS 새 월화 드라마 '피고인'에서 욕망을 감춘 나연희 역을 맡은 엄현경이 첫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엄현경의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도녀 나연희의 숨겨진 첫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오늘도 본방사수'라는 글과'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현경은 피고인 첫 촬영에서 극 중 나연희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단발머리로 변신한 모습을 보였다. 헤어와 메이크업을 수정하고 틈틈이 대사를 읊는 등 꼼꼼하게 촬영 준비에 임했다.

이어 진행된 본격적인 촬영에서는 나연희로 180도 변신해 차가운 눈빛과 냉소적인 표정을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본방 사수를'독려하는 대본 인증 사진도 함께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피고인'은 대한민국 최고 강력 검사가 어느 날 일시적인 기억 상실에 걸린 채 인생 최악의 딜레마에 빠져 절박하고 필사적인 투쟁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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