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와 시공 초월 로맨스 예정…＇기대 UP＇

(이슈타임)김희영 기자=배우 지우가 MBC와 네이버가 만든 콜라보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에서 오빠 팬심 가득한 저승사자 별이 역으로 사랑스러운 존재감을 자랑했다.

23일 네이버를 통해 부분 선공개된 '우주의 별이'에서 별이(지우 분)는 저승사자를 상징하는 검은 한복과 갓을 쓰고 발랄한 여고생 저승사자로 등장했다. 그는 이승에서 가수를 하고 있는 우주(수호 분)를 향한 팬심 넘치는 모습을 소화해 러블리한 매력을 과시했다.

별이는 우주가 출연하는 방송국 앞에서 '덕질' 콤비인 각시(윤진솔 분)와 함께 우주를 응원했고, 우주 콘서트에 가기 위해 PC방에서 티켓팅을 하기도 해 여고생 팬다운 풋풋함을 보여줬다. ''

또한 우주가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다른 저승사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별이는 각시와 병가를 내면서까지 우주 주변을 맴돌았다. 극 말미에 졸피디움이 적힌 병 속 약을 한 움큼 삼키는 우주를 보며 놀라는 별이의 모습이 비춰지며 궁금증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저승사자 별이와 가수 우주가 펼치는 시공 초월 감각 로맨스 '우주의 별이'는 매일 밤 11시 59분 네이버를 통해 부분 선공개 되며,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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