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영화 '더 킹' 흥행 조력자로 나섰다…"대체불가 씬스틸러"

김희영 / 기사승인 : 2017-01-20 10: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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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현실감 있는 캐릭터 소화 '호평'
영화 '더 킹'에서 배우 김민재의 활약이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NEW]

(이슈타임)김희영 기자=영화 '더 킹'이 역대 1월 한국 영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뛰어넘었다.'

'더 킹'은 18일 개봉 첫날부터 28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이어가고 있는 '더 킹'은 벌써부터'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 관객 수 순위를 얼마만큼 기록할지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

개봉 전부터 기대작으로 불린 '더 킹'은 대한민국에서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싶었던 주인공 태수(조인성 분)가 권력의 설계자인 한강식(정우성 분)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뛰어난 연기력이 무기인 톱 배우들의 캐스팅과 현재의 시국이'잘 맞아떨어져 높은 완성도를 이뤄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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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킹' 속 배우 김민재가 현실감 높은 연기력을 보여준다. [사진=NEW]

특히 영화 속 주연 배우들만큼 관객의 몰입도를 확실히 사로잡는 탄탄한 내공 연기의 대가인 조연들의 활약도 만만치 않다. 그중 충무로 대표 씬스틸러로 불리는 배우 김민재의 존재감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영화 '더 킹'에서 김민재는 권력자 한강식이 이끄는 전략팀과 긴밀하게 연계된'언론인 백기자 역을 연기한다. 강한 권력에 휘둘리는 언론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영화의 현실 풍자적인 요소를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김민재가 가진 존재감과 그동안 쌓아온 내공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연기가 현실감 있는 역할을 소화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이후 '더 킹' 흥행 행보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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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흥행 청신호를 켠 영화 '더 킹'을 시작으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김민재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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