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배우 유덕화, 촬영 중 낙마로 병원 이송

김담희 / 기사승인 : 2017-01-19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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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뒤 말이 유덕화 허리 밟아 부상 커져
홍콩 배우 유덕화가 말에서 떨어져 큰 부상을 입었다.[사진=Variety]


(이슈타임)김대일 기자=국내에도 잘 알려진 홍콩 배우 유덕화가 촬영 중 낙마해 큰 부상을 입었다.

18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 16일 중화권 톱스타 유덕화가 광고 촬영 중 낙마했다.

유덕화는 태국에서 말을 타고 달리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그가 타고 있던 말이 갑자기 흥분해 중심을 잃고 말에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덕화가 말에서 떨어진 뒤 말이 유덕화의 허리를 밟아 부상이 더 커졌다고 전해졌다.

유덕화는 태국 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후 의료 전용기를 이용해 홍콩의 큰 병원으로 이송됐다.

유덕화 측은 성명을 통해 그가 광고 촬영 중 말에서 떨어져 골반에 부상을 입었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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