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민호 죽음 생각하니 "억장 무너질 것 같다" 솔직
(이슈타임)박상진 기자=샤이니 민호가 죽음을 앞두고 멤버들을 떠올렸다. 18일 방송된 tvN '내게 남은 48시간'(이하 48시간)에서 민호는 샤이니 멤버 온유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민호는 '마지막을 어디서 보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집, 자는 곳을 빼고 가장 많이 있었던 곳이 연습실이더라'며 연습실을 찾았다. 이어 민호는 '이제는 눈만 봐도 어떤 행동을 할지, 어떤 말을 할지 예상이 갈 정도로 오랜 시간을 함께 했다'며 '48시간 남았다고 생각하니 멤버들이 계속 생각나더라. 내가 없이 활동 한다고 생각하니까 멤버들이 걱정되고 미안했다'고 말했다. 민호가 9시간 후에 자신이 사라지면 어떨것 같냐는 질문에 온유는 '억장이 무너질 것 같다'며 '가족보다도 오래 지낸 사람들이지 않나. 그렇게 10년을 있었는데 내 삶의 일부분이 없어지는 것 같지 않겠나. 갔다는 배신감도 들 뿐더러 공허함이 들지 않을까'라고 진심을 드러내 듣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샤이니 민호는 죽음을 앞두고 샤이니 멤버들을 가장 많이 떠올렸다.[사진=tvN '내게 남은 48시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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