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마지막 싱글 '소나기' 공개…"함께 해서 행복했다"

김희영 / 기사승인 : 2017-01-18 09: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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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방송 활동 없이 콘서트 무대가 마지막 될 것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18일 마지막 싱글 곡 '소나기'를 발매했다. [사진=YMC엔터테인먼트]


(이슈타임)김희영 기자=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마지막 싱글 곡인 '소나기'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18일 아이오아이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소나기'를 발매했다.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가요계에 처음 데뷔한 11명의 멤버들은 이번 곡을 마지막으로 10개월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간다.

신곡 '소나기'는 모든 멤버들이 직접 선택해 결정한 슬픈 멜로디의 발라드 곡이다.

금방 내렸다 그치는 소나기처럼 지금은 슬프지만 곧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담아냈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줬던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노래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선물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곡은 그룹 세븐틴의 싱어송라이터 우지가 작사하고, 우지와 함께 원영헌, 동네형, 야마아트 등 4명의 작곡가가 합심해 만들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마지막 콘서트 '아이오아이 타임슬립'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소나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별도의 방송 활동은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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