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사랑의 열매에 1억원 기부…"어려운 아이들 돕고 싶다"

김희영 / 기사승인 : 2017-01-16 15: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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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방송인 서장훈이 16일 사랑의 열매 에 1억 원을 기부했다.[사진=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슈타임)김희영 기자=방송인 서장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에 1억원을 기부해 화제다.

서장훈은 16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을 방문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에 따라 그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의 1452번째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성금은 그의 의견에 따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년소녀가장의 생활 지원 및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장훈은 방송을 시작한 후 뜻하지 않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조금이나마 사회에 돌려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했다 고 밝혔다. 또한 기부금을 통해 의지할 곳 없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린 친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 고 전했다.

한편 서장훈은 현재 SBS 미운우리새끼 와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세남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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