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발표 예정
(이슈타임)박상진 기자=삼선전자가 갤럭시 노트7 대규모 리콜 사태를 불러온 배터리 발화 원인 조사 결과를 설연휴 전인 23일 전후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조사결과 공개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23일이 가장 유력한 한 일정 중 하나"라며 "다음주주 초 확정될 것"이라며 오는 27일 설연휴 전까지 발표하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하고 16일 최종 날짜를 언론에 공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발화 원인뿐 아니라 재발 방지책도 함께 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각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미국안전컨설팅인증업체 UL등과 함께 정밀 조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발표에는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나설것으로 알려졌다. 고 사잔은 지난 6일(현지시간) 무선사업부(IM)를 책임지고 있는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쇼 CES 2017 현장에서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원인 규명이 거의 완료됐다"며 "원인 규명에 관한 발표도 제가 직접 나서서 사과드리고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갤노트7 발화원인은 단순한 배터리 문제가 아닌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의 복합적 오류로 배터리가 발화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설연휴 전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사진=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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