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윤정수 누드 모델 도전…"도화살 있는 표정 어때" 과감

김담희 / 기사승인 : 2017-01-04 09: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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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타이타닉도 누드화 그린 후 사랑 싹텄다"
윤정수가 생에 처음으로 누드모델에 도전했다.[사진=JTBC '님과함께' 방송 캡쳐]


(이슈타임)박상진 기자=가상결혼 프로그램 '님과함께'에서 윤정수가 생에 처음으로 누드모델에 도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김숙과 윤정수는 교양있는 문화 생활을 즐기기 위해 '구스타프 클림트'의 전시회를 찾았다.

그림 전시회를 보고 깊게 감명받은 두 사람은 예술의 혼을 펼치기 위해 미술학원을 찾았다.

김숙은 윤정수에게 '내가 그리겠다. 오빠가 모델이다. 모델이 꿈이지 않았냐. 초상화 모델도 모델이다'라며 모델에 도전할 것을 부추겼다.

옆에 함께 있던 강사도 '원래 부부끼리 그려주기도 한다. 쇼윈도여도 상관없다'고 거들었다.

윤정수는 누드화 모델이라는 말에 '말도 안돼'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김숙이 '타이타닉도 누드화를 그린 후 사랑이 싹텄다'며 다독였다.

생에 처음으로 누드모델에 나선 윤정수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도화살 있는 표정은 어떨까'라며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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