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딘딘, 日 영유권 주장에 "모두 헛짓하는 것" 일침

김담희 / 기사승인 : 2017-01-01 0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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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케시마 날 만들어 억지주장 펼쳐
무한도전에 출연한 딘딘이 일본측 억지주장에 분노를 드러냈다.[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이슈타임)박상진 기자=무한도전에 래퍼 딘딘이 출연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일침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박명수와 딘딘이 독도 수호대 김정구 대표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김정구 대표의 사무실에 가득한 일본 관련 서적을 보고 '일본에 관련된 공부도 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정수 대표는 일본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싸울수 있다며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구 대표는 일본에서 다케시마 날을 지정해 독도를 시마네 현 소속이라고 억지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한도전'이 서경덕 교수와 함께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일본 내부 기념 행사에선 전범기 등장은 물론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다' 문구가 등장했다.

이를 보던 딘딘은 '이거 다 헛짓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다 세금 낭비지 뭐야' 라며 화를 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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