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 발목부터 허벅지까지 거꾸로 솟는 기분"
(이슈타임)김대일 기자=가수 소찬휘가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이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이하 '두시의 데이트'에 소찬휘, 먼데이키즈의 이진성, 지조가 출연했다. 이날 소찬휘는 '지금 전국 투어 중에 있다. 그리고 31일에 많은 분들과 함께 63빌딩에서 카운트다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찬휘는 '본인 노래중 어려운 노래가 있다'는 질문에 '다 어렵다. 나도 한 번씩 부를때마다 죽을 것 같다. 피가 발목부터 허벅지까지 거꾸로 솟는 기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지석진이 '일반인들에게는 '도전곡'이다. 감히 도전하는 곡'이라고 말하자 소찬휘는 '나도 도전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소찬휘는 자신의 히트곡 '보낼 수 밖에 없는 난'을 라이브로 열창해 청취자들의 귀를 황홀하게 했다.
소찬휘가 자신의 노래를 부를때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 '열린음악회'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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