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구입하고 후기 작성한 분들 고소한다는 것 아니다"
(이슈타임)김미은 기자=걸그룹 주얼리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조민아가 자신이 운영하는 베이커리의 고소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조민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과 다른 기사들이 계속 나와서 정정이 필요할 것 같다"며 해명글을 올렸다. 그는 "제품을 구입하고 후기를 작성한 분들을 고소한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인신공격성 발언과 인격 모독적인 발언, 제3자의 입장에서 봐도 심한 정도의 악플을 고소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논란을 유발한 후기글을 쓴 누리꾼에 대해서는 "글쓴이 본인이 글 삭제를 하였기 때문에 저도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글을 삭제하고 이번 건은 고소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자신의 이름을 건 베이커리를 운영 중인 조민아는 최근 한 누리꾼이 자신의 전문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비판적인 후기를 남기자 이를 캡쳐한 뒤 고소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된 바 있다. ◆다음은 고소건에 대해 밝힌 조민아의 해명글 전문 안녕하세요. 조민아 아뜰리에입니다. 사실과 다른 기사들이 계속 나와서 정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품을 구입 하시고 후기를 작성 하신 분들에 대해서 고소를 한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분들의 입맛을 만족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맛의 지적에 대해서는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려고 합니다. 다만 고소를 진행하려고 하는 것은 인신 공격성 발언과 인격 모독적인 발언들, 제3자의 입장에서 봐도 심한 정도의 악플에 대한 고소를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제가 CCTV를 언급했던 이유는 고구마쿠키에 대해 글을 썼던 글쓴이 말처럼 얼룩덜룩하게 구워진 쿠키 뿐만 아니라 샌딩 안 된 쿠키 자체가 현장에 없었습니다. 저희 제품인 고구마쿠키에 대한 글을 썼던 글쓴이 본인이 글 삭제를 하였기 때문에 저도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글을 삭제하고 이번 건은 고소를 하지 않기로 결정 내린 부분입니다. 앞으로는 정확하게 사실확인을 거치고 대중분들에게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노력하고 성장해가는 조민아아뜰리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얼리 前 멤버 조민아가 자신의 베이커리와 관련된 고소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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