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부상으로 시력 문제 발생해 경기 포기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이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부상을 당해 안타까운 패배를 당했다. 김보성은 지난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5 대회에서 일본 출신의 곤도 데쓰오와 웰터급 특별 자선경기를 가졌다. 당초 곤도는 '(김보성은) 연예인이 아닌가. 1분 안에 끝내겠다'며 김보성을 도발했다. 하지만 김보성은 공이 울리자마자 거침없이 돌진하며 주먹을 날렸다. 곤도가 김보성의 다리를 붙잡고 그라운드 기술을 걸었지만, 김보성은 힘으로 이를 풀고 오히려 반격을 시도했다. 이후 두 선수는 다시 치열하게 주먹을 주고받았다. 그런데 김보성은 갑자기 오른쪽 눈을 가리며 주저앉았다. 김보성은 시각장애인으로 평소 왼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데, 곤도의 펀치에 오른쪽 눈을 맞은 것이다. 일시적으로 시력을 잃어 앞을 볼 수 없게 된 김보성은 계속해서 대결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 결국 1라운드 2분 30초 만에 경기를 포기했다. 김보성은 10년의 유도선수 경력과 4년의 격투기 경험을 가진 베테랑 곤도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경기 직후 김보성은 '정말 죄송하다.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온몸을 바치고 싶었는데 아쉽다. 오른쪽 눈을 맞아 안 보였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곤도의 재경기 제의를 받아들여 '언제든 다시 경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에는 '의리'라고 외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김보성은 이날 경기 대전료 전액을 소아암 돕기에 기부하기로 약속해 화제가 됐다. 로드FC도 김보성의 뜻을 따라 수익금을 쾌척한다. '
김보성이 격투기 데뷔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사진=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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