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장품 업체 소프트립사 제품으로 추정
(이슈타임)전석진 기자=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참석한 삼성그룹 부회장 이재용의 립밥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는 '이재용 립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오르내렸다. 전날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문 70~80%를 받은 이재용 부회장은 입이 마른다는 표정으로 여러차례 립밤을 바르는 모습이 노출됐다. 이 부회장이 손으로 립밤과 입을 가리고 있어 제품명이 제대로 보이지 않지만 한 누리꾼이 미국 화장품 업체 소프트립사의 '소프트립스'일 것이라고 지목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제품은 체리 향, 수박 향, 산딸기 향, 초콜릿 향 등 다양한 향이 있지만 이 부회장이 사용한 제품은 바닐라 향으로 추정되고 있다. 길쭉한 형태의 소프트립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1.99달러(한화 2400원)에 불과해 싼 가격으로 다시한번 화제가 됐다. 현재 국내에선 판매되지 않아 해외 직구로만 구매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재벌이라 비싼 거 사용할 줄 알았는데 저렴한 걸 쓰네' '재벌이 쓰는 립밥이라니 나도 한번 써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일 청문회에서 이재용이 바른 립밥이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경남
[포토뉴스] “속이 빨갛네!”…산청군 엔부사과 본격출하
정재학 / 25.11.06

사회
경북교육청, 교육부와 함께 과학실 안전 점검 및 컨설팅 실시
프레스뉴스 / 25.11.06

사회
홍천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 간담회 개최
프레스뉴스 / 25.11.06

사회
횡성군-한국농어촌공사, 안흥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농촌특화지구형) 위‧수탁 협약 체...
프레스뉴스 / 25.11.06

정치일반
오영훈 제주도지사, 통일부 장관과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논의
프레스뉴스 / 25.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