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수영 최초' 박태환, 윈저쇼트코스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 금메달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12-07 11: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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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34초59 기록으로 터치패드 찍어
박태환이 캐나다 윈저쇼트코스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땄다.[사진=연합뉴스]


(이슈타임)이갑수 기자=박태환 선수가 캐나다 윈저쇼트코스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땄다.

7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윈저 WFCU센터에서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 결선경기가 치뤄진 가운데 박태환 선수가 5번 레인에서 경기를 치렀다. 이날 박태환은 3분34초5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러시아의 알렉산드로 크라스니크가 3분35초30으로 박태환의 뒤를 이었다.

이로써 박태환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프랑스 야닉 아넬이 2012년 11월 프랑스선수권대회에서 세운 세계 기록(3분32초25)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2007년 11월 FINA 경영월드컵 시리즈 베를린 대회에서 우승할 때 세운 자신의 최고 기록(3분36초68)은 갈아치웠다.

박태환은 앞서 열린 예선에서는 7조에서 3분38초47로 크라스니크(3분38초40)에 0.07초 뒤진 2위이자 전체 72명 중에서도 2위를 차지해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다.

한편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는 올림픽 규격 50m의 절반인 25m 길이의 경기장에서 치르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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